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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신혼부부라면? 결혼지원금 ‘100만 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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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시작됩니다. 오는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 신혼부부 2,650쌍에게 100만 원의 결혼축하금을 현금으로 드립니다. 결혼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출발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지원이니, 부부 모두 해당 조건에 해당된다면 꼭 신청해 보세요!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경기민원24 웹사이트(gg24.gg.go.kr)를 통해 가능합니다. 회원 로그인을 한 뒤 ‘청년 결혼지원’ 메뉴에서 신청서 작성, 혼인신고 증빙, 소득증명서류 등을 첨부하여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 후 확인 및 보완 요청이 있을 수 있으니, 휴대전화 연락을 체크해주세요.   오프라인 신청은 허용되지 않으며, 반드시 부부 중 1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대리 신청은 불가하므로 신청인 본인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제출 파일은 PDF 또는 이미지 형식이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전체가 노출된 원본이어야 합니다.   모바일 앱 신청은 현재 지원되지 않습니다. PC 또는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경기민원24에 접속해 신청 절차를 따라주세요. 서류 보완 요청이 있을 경우, 안내된 기한 안에 추가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 대상 조건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198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년이어야 합니다. 또한 혼인신고는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완료되어야 하며, 2024년 부부 합산 소득은 8,000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재혼·초혼에 관계없이 모든 신혼부부가 대상이지만,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은 제외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유사 지원금 수혜자, 제출 서류 미비 시에도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자격 조건과 서류 준비를 꼼꼼히 확인하세요.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주민등록 부부 모두 ...

7월 부터 놓치면 진짜 손해! 소상공인 공과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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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놓치면 진짜 손해! 소상공인이라면 '공과금 지원' 신청 꼭 확인하세요. 전기세, 가스비,  심지어 4대보험료까지 지원된다고요?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7월부터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과금 최대 50만 원까지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자는 약 100만 명 규모로 추산되며, 전기세, 수도세, 가스요금은 물론이고, 4대 보험료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실질적인 혜택입니다. 지원 항목은 이렇게 다양합니다 기존 소상공인 지원은 단순 생계비에 그쳤지만, 이번에는 일상 경영에 필요한 **공과금**을 직접적으로 지원합니다. 아래 항목들이 포함되며, 영수증이나 별도 증빙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지원 항목 내용 전기요금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전기세 지원 수도요금 매출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수도세 지원 도시가스 요금 난방 및 조리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 포함 4대보험료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납부에 사용 가능 신청은 어디서? 소상공인 24 또는 정부24! 이번 지원금 신청은 ‘소상공인 24’ 또는 ‘정부24’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번호와 연매출 증빙 자료만 준비하면 되며, 지원금은 본인 명의 선불카드로 지급되어 공과금 납부에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중요합니다.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할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2024년 연매출이 3억 원 이하인가요? 사업자등록증이 활성 상태인가요? 2025년 6월 이전에 등록한 사업체인가요? 정부24 또는 소상공인2...

목돈 ‘퇴직금’ 없어질까?…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 의무화’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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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부는 퇴직급여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 중입니다. 기존의 일시금 형태 퇴직금 대신 퇴직연금 중심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며, 모든 사업장에 퇴직연금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퇴직금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이슈와 함께, 제도 변화의 핵심과 예상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퇴직금이 사라진다고? 정부의 연금 전환 추진 배경 정부는 현재 퇴직급여 제도를 개편하여,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는 것이 아닌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체계로 전환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형식 변경이 아닌, 장기적인 노후 보장을 위한 구조적 개편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우리나라 퇴직연금 제도의 실질 수익률이 낮고, 퇴직금 수령 후 단기간 내 소비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노후자금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에 따라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할 방침입니다. 즉, 퇴직할 때 목돈을 한 번에 받는 기존 방식이 사라지고, 퇴직 이후 일정 기간에 걸쳐 연금 형식으로 지급받는 제도로 바뀔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정부는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퇴직연금공단’ 설립도 추진 중입니다. 현재 민간 금융기관이 운용하는 연금 자산의 수익률이 평균 2%대에 그치고 있어, 전문 공단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제도 개편은 단순한 지급 방식 변경이 아닌, 우리나라 전체 퇴직문화와 노동시장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따라서 직장인이라면 제도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퇴직 플랜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퇴직연금 의무화, 제도 변화의 핵심은? 퇴직연금 의무화는 단순히 연금 방식의 지급을 강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는 기존 퇴직금 제도와 퇴직연금 제도가 병존하는 이원화 구조를 해소하고, 퇴직연금 중심으로 단일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는 향후 모든 근로자가 퇴직금을 ‘연금형’으로 받도록 설계된 제도입니다...

배민, ‘즉시할인’ 도입. 쿠폰 다운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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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2025년 7월 22일부터 기존 쿠폰 중심 할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즉시할인’ 제도를 도입합니다. 고객은 쿠폰을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되어 더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보다 명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됩니다. 이번 변화는 사용자 편의성과 업주 효율성을 동시에 겨냥한 제도 개편으로, 배달앱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할인정책 변화와 그 의미 2025년 7월 22일부터 시행되는 배민의 즉시할인 제도는 단순히 할인 방식이 바뀐 것을 넘어, 사용자 경험 전체를 개선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기존에는 배달 쿠폰이나 이벤트 코드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거나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할인 정보를 놓치거나 번거롭게 느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 만족도도 낮아지고, 할인 혜택에 대한 접근성도 떨어졌죠. 그러나 이번 즉시할인은 사용자가 별도로 행동하지 않아도, 결제 단계에서 자동으로 할인 금액이 적용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더 간편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번거로운 쿠폰 입력 없이 빠른 주문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고령층이나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이 제도는 할인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는 동시에, 배달의민족이 고객 중심 UX를 강화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편리함을 제공하면서도 고객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인 장치가 될 수 있는 것이죠. 더불어 경쟁이 치열한 배달앱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점유율 확대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자동 할인 시스템의 운영 방식 배민의 즉시할인 시스템은 각 매장이 사전에 등록한 할인 조건을 기준으로 자동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1만 원 이상 주문 시 2천 원 할인” 또는 “점심시간 5% 할인”과 같은 조건이 사전에 설정되며, 이는 앱 화면에도 명확히 표시됩니다. 사용자는 어떤 할인 조건이 적용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결제 단계에서 별도 조작 없이 자동 할인...

신청안하면 손해 보는 청년월세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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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2025년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는 ‘청년월세지원’은 19~39세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보증금 8천만 원·월세 60만 원 이하의 임차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 대상이며,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2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생애 1회 기회인 만큼, 신청 기간 놓치지 마세요! ✅ 신청 방법   서울시 청년월세지원은 서울주거포털(housing.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서울시 거주 여부와 소득·재산 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를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 명의 휴대폰 또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업로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자치구 청년 지원 부서 등을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신분증과 필수 서류 원본을 지참해야 하며, 현장에서 직원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접수 시간은 해당 기관의 근무시간 내이며, 사전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는 모바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서울주거포털'을 스마트폰에서도 최적화된 환경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서류 업로드 및 신청 진행이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므로 바쁜 청년들도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촬영 시 스캔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대상 조건   청년월세지원은 만 19세~39세 이하의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보증금 8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공공임대주택에 거주 중이거나 중복지원을 받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주민등록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

간단한 방법으로 국민연금 천만원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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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방법으로 국민연금을 [50~60대 필독] 국민연금 수천만 원 더 받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귀가 솔깃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은퇴가 가까운 50~60대라면 더욱 그렇겠죠. 핵심은 ‘반납’과 ‘추납’, 단 두 가지입니다. 반납 제도란? 과거 국민연금 가입 후 퇴직 등으로 일시금(반환일시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 이 금액을 ‘반납’하는 방식으로 연금 수령액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전 높은 소득대체율 시기의 가입 기간을 되살릴 수 있기 때문에 효과가 큽니다. 조건: 현재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 중인 가입자여야 함 예시: 336만 원의 반환일시금 + 544만 원의 이자 = 910만 원 반납 → 매달 9만 원 연금 증가 즉, 약 8년 반만 지나면 원금을 회수하고 이후에는 평생 추가 수입이 생깁니다. 추납 제도란? 추납은 국민연금을 내지 못했던 공백 기간을 다시 납입하는 제도입니다. 실직, 사업 중단, 군 복무 등으로 보험료를 못 낸 기간에 해당됩니다. 조건: 현재 국민연금 가입자이며 과거 납부 이력이 있을 것 예시 1: 군복무 20개월 추납 → 112만 원 납부 → 매달 5.4만 원 증가 예시 2: 보험료 공백 98개월 → 882만 원 납부 → 매달 14만 원 증가 또한, 최대 60개월(5년) 분할 납부가 가능하여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1. 국민연금 앱 '내 곁에 국민연금' 설치 2. 국민연금공단 콜센터(1355) 전화 후, “저 반납/추납 대상인가요?” 라고 문의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분들: - 1999년 이전 퇴직 후 일시금 수령자 - 군복무로 공백 있었던 분 - 경력 단절 여성 - 가입 기간 10년 미만인 분 결론: ‘추납’과 ‘반납’은 가장 확실한 노후 준비 우리가 놓치고 있던 당연한 권리. 매달 14만 원, 1년에 168만 원, 20년이면 3,000만 원 넘게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당장 확인해 보세요. 작은 관심이 평생 수입으...

새정부 IT정책 분석-AI는 키우고 플랫폼은 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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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는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가속화를 목표로 야심 찬 IT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인공지능(AI) 분야의 대대적 육성과 함께 플랫폼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입니다. 100조원 규모의 AI 펀드 조성, 연간 40조원 규모의 벤처 투자 시장 확대, 그리고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행위 제재 등이 중심축입니다. 이 글에서는 새 정부의 IT정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앞으로의 변화 방향과 산업에 미칠 영향을 진단해보겠습니다. AI 육성: 100조 펀드로 본격적인 기술대전 시작 새 정부는 'AI 초강국'을 목표로, 인공지능 분야에 총 100조원의 펀드를 투입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 펀드는 정부 주도와 민간 참여 방식으로 조성되며, AI 스타트업 육성, 인재 양성, 연구개발(R&D) 확대, 그리고 AI 인프라 확충에 집중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AI 반도체, 초거대 언어모델(LLM), 의료 AI, 제조 AI 등 산업별 특화 AI 기술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미국의 챗GPT나 중국의 바이두 ‘어니봇’처럼 국가 차원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AI 전쟁에서 한국도 주도권을 잡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이외에도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석박사 과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AI 교육을 확대하고, 민간 기업의 AI 연구소와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AI 산업의 생태계를 완성해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정부의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플랫폼 규제: 공정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법제화 한편, AI 육성과는 별도로 플랫폼 산업에 대해서는 강력한 규제 방침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를 이용해 소상공인이나 중소업체와의 거래에서 불공정 행위를 벌여왔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는 이를 제어할 새로운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온라인 ...

이재명시대 재건축 속도는? [재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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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시대] 재건축 빨라지게 한다는데 '재초환'은요? 이재명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재건축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신속 인허가 제도' 도입은 정체된 재건축 사업에 숨통을 틔워줄 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도는 기존에 수년씩 걸리던 각종 행정절차를 일괄 간소화함으로써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결과적으로 분양가를 안정시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주택은 투기의 대상이 아닌 기본적인 삶의 터전"이라는 철학을 강조해 왔다. 당선 이후에도 공공주택 확대, 민간의 참여 유도, 제도개선 등을 골자로 한 종합적인 주거안정 대책을 발표하며 주택공급 확대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이 바로 ‘재건축 신속 인허가 제도’다. 기존의 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부터 정비구역 지정, 조합 설립,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인가 등 수많은 절차를 거쳐야 했고,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 간의 협의, 주민 간 이견, 행정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수년에서 길게는 10년 넘게 걸리기도 했다. 사업이 길어질수록 조합원과 시행사는 금융비용과 시장 변동성의 리스크에 노출되고, 이는 결국 일반분양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의 부담도 커지는 구조였다. 정부는 이번 신속 인허가 제도를 통해 이러한 병목을 해소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업지에 대해서는 ‘패스트트랙’ 방식으로 인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건축 사업의 평균 소요 기간을 현재보다 최소 30~40% 이상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인기 재건축 지역에서는 이 제도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정말 사업이 빨라질 수 있다면 오랜만에 재건축 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

서울시가 '청년 알바' 구합니다! 근무조건·신청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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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025년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여름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를 모집합니다. 지난겨울 250명 모집에 4,836명이 몰려 경쟁률 19:1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은 이 프로그램은, 청년에게 공공기관 업무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특화 직무 분야가 기존 12개에서 22개로 늘어나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시 19~29세 청년은 짧은 근무시간과 안정적인 생활임금 보수를 통해 유의미한 시정 참여 기회를 갖게 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공고문 확인 후 지원서 작성, 직무와 기관 선택, 개인정보 및 자격사항 입력, 제출 순으로 진행됩니다. 화면 안내에 따라 첨부서류를 업로드하고, 마감 전 제출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별도의 서류 접수가 없으며, 해당 사항은 온라인 신청만 허용됩니다. 다만 거주 자치구에서 시행하는 청년·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각 구청에서 별도로 신청을 받으므로, 해당 구청을 통해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앱(내 손안에 서울앱 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합니다. 앱 실행 → 공고 메뉴 선택 → ‘여름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클릭 후 온라인 신청과 동일한 절차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 대상 조건   이번 여름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주소를 둔 1995~2006년생, 즉 만 19~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단, 특별선발 인원(총 92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별도 추첨합니다.   모집 인원은 총 230명으로 일반 직무 115명, 특화 직무 115명을 추첨으로 선발합니다. 특화 직무는 외국어 통역, 프로그래밍, 영상제작, 의료지원 등 특정 능력을 요구하는 분야로...

국가장학금 신청기간! 범위도 지원금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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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신청이 돌아왔습니다! 2025학년도 2학기 1차 국가장학금은 5월 23일(금) 09시부터 6월 23일(월)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는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지원 대상이 넓어졌고, 지원 금액도 최대 연간 40만 원 인상되어 2학기에는 절반인 20만 원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록금 부담이 높아진 요즘, 더 많은 대학생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 신청 방법   ① 온라인 신청은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마이페이지 ‘1차 국가장학금 신청’ 메뉴에 접속 후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해 이전 신청 내역을 자동 입력하세요. 신규 신청자는 본인 인증, 가구원 동의, 소득·재산 정보 입력 등 절차를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② 오프라인 신청은 대학 캠퍼스 내 학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가구원 동의 완료 여부, 소득·재산 증빙자료 등)를 제출하세요. 대학별 서류 제출 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학교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③ 모바일 앱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앱을 설치한 후, ‘국가장학금 신청’ 메뉴에서 동일한 절차를 온라인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는 신청 알림, 서류 제출 상태, 심사 진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대상 조건   ① 신청 대상은 재학생, 복학생, 편입생, 신입생 등 모든 대학생이며,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2차 신청은 재학 중 최대 2회에 한해 구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② 소득 인정액 기준은 기존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확대되어 더 많은 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③ 성적 기준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점 80점(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하며, 이 기준은 각 유형별로 다를 수 있으니 한국장학재단 기준...

관악구 출산 양육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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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가 출산과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해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이유식 용품 세트’, ‘첫만남이용권’ 등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출산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정책은 영유아 부모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신청 안내 바로가기👆 ✅ 신청 방법  온라인 신청이 기본입니다.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은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첫만남이용권·이유식 용품 세트 등은 복지로 또는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 시 보호자가 접수해야 하며, 아이 주민등록 기준이 확인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아동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이유식 용품은 출생 신고 후 바로, 성장양육지원금·첫만남이용권 등은 지정된 기간 내에 방문접수를 받아요.  앱 이용도 가능합니다. 복지로, 정부24 모바일 앱에서 지원항목 선택 후 신청서 작성, 증빙자료 첨부 후 전송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신청 전 자격조건을 체크하고, 신청서 작성 시 기재 요령을 꼼꼼히 확인하세요. ✅ 대상 조건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중인 신생아 및 영유아 가정입니다. 성장양육지원금은 2~4세 영유아 보호자 중 생일 도래일 기준 6개월 이상 관악 거주자이며, 첫만남이용권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전원, 이유식 세트는 출생신고 가정이면 해당됩니다.  법적 근거는 『지방자치단체 출산 장려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되며, 예외사항이나 중복수급 제한도 적용되니 대상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깡충깡충 성장양육지원금 2~4세, 관악구 6개월 이상 거주 관악사랑상품권 30만원 / 연 1회 이유식 용품 세트 출생일 현재 주민등록 가족 용품 세트 / 자녀 1인당 1세트 첫만남이용권 2024.1....

2025년 에너지 바우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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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에너지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추워지니 가정의 에너지 사용이 부담으로 느껴지시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가정에서 냉방비나 난방비는 정말 피부로 와닿는 문제가 될 수 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에너지 바우처'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간단히 말해, 에너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올해는 지원 대상과 금액, 사용 방법 등 여러 면에서 개선된 점이 많아 꼭 알아두셔야 할 복지 정책 중 하나랍니다. 오늘은 2025년 에너지 바우처 신청 방법, 대상자 조건 및 상세한 사용 팁까지 알려드릴게요. 이 글 끝까지 읽으시면 에너지 바우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 1. 에너지 바우처란? 간단 정리 에너지 바우처는 저소득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제도예요. 쉽게 말해, 정부가 우리 집 전기, 가스, 연탄비 일부를 대신 내주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여름이나 겨울철 같은 에너지 소비가 많이 늘어나는 시기에 활용할 수 있어서 가정 경제에 큰 도움이 되죠. 이 바우처는 전기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되거나, 국민행복카드 같은 실물카드 형태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어요. 지원되는 에너지 종류도 다양해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뿐 아니라 등유, LPG, 심지어 연탄까지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단순히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질을 올려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요! 2.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지원 대상자) 에너지 바우처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고,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가구만 신청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라면 가능성이 있지만, 여기서 추가 조건까지 만족해야 지원해줘요. 구체적으로는 가구원 중에 65세 이상 노인, 등록 장애인, 7세 이하 영유아가 있거나 임산부,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가정 등이 있어야 해요....

단기등록임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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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4일부터 비아파트 주택을 대상으로 한 '6년 단기등록임대주택 제도'가 다시 시행됩니다.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주택을 임대 등록하면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임대사업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등의 혜택이 제공되어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단기등록임대주택 제도의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국토교통부의 '임대등록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는 해당 시스템에 접속하여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고 등록 절차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관할 시·군·구청의 주택과 또는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임대사업자 등록 신청서, 임대주택의 등기사항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이 있으며, 주택의 공시가격 확인서류도 필요합니다. 특히, 임대보증보험 가입을 위한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하므로,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대보증보험 가입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민간 보증기관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보증 가입 시 주택의 공시가격 또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보증금액이 산정됩니다. 보증보험 가입 후에는 해당 증서를 제출하여 등록 절차를 마무리해야 합니다. ✅ 대상 조건 이번 단기등록임대주택 제도의 대상은 비아파트 주택으로 한정됩니다. 즉,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이 해당되며, 아파트는 제외됩니다. 이는 과거 아파트 임대사업 등록이 투기 수단으로 악용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임대를 개시하고, 2025년 9월 30일까지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라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의무 임대 기간은 6년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 기간 동안 임대를 유지해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분류/유형 기준/조건 지원 내용 주택 유...

이재명 대통령 2차 추경, 침체된 한국 경제 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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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면서 내수 경기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계획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 대통령의 경제 공약이 실질적인 경기부양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국민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추경으로 급한 불부터 끄겠다” 이 대통령은 선거 유세 기간부터 2차 추경을 기정사실화하며, 취임 즉시 대통령 직속 ‘비상경제대응 TF’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은 산업 지원보다 골목상권과 민생 회복에 초점을 맞춘 추경 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13조 8000억 원 규모의 1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편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경제 성장률을 0.8%로 하향 조정한 것만 봐도 국내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방증합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 위한 재정 전략 이재명 대통령의 1호 경제 공약은 AI·R&D 중심의 미래산업 투자 입니다. 이를 위해 ▲고성능 GPU 5만 개 확보 ▲‘모두의 AI 프로젝트’ ▲국가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의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복지 부문에서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18세까지 확대 하면서 연간 8조 3000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원은 ▲정부 재정 지출 구조조정 ▲2025년~2030년 총수입 증가분을 활용해 조달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장기 계획은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하고, 당장 필요한 2차 추경에서는 골목상권 지원과 지역화폐 예산 증액 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 다시 중심 무대로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과 경기지사 재임 시절부터 지역화폐 정책 을 강력히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추경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이 핵심 정책 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실제로 지난달 30일 유튜브 방송에서는 “(추경 규모는) 최소 35조 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는 ...

공시지원금 경쟁 SK 이탈한 6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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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SK텔레콤에서 4~5월 사이 약 67만 명의 가입자가 이탈하면서 통신 시장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이탈은 통신사 간의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고 있으며, 특히 공시지원금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상하며 가입자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SKT 공시지원금 인상 소식 확인하기👆 ✅ 신청 방법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을 신청하려면 먼저 원하는 스마트폰 모델과 요금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16 프로 모델의 경우, 5G 일반 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47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나 대리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SK텔레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원하는 단말기와 요금제를 선택한 후, 공시지원금 적용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또한,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도 함께 적용되어 실구매가를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SK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대리점에서는 전문 상담원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요금제와 공시지원금 혜택을 비교하여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 대상 조건 SK텔레콤의 공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해당 통신사에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이동, 기기 변경을 원하는 고객입니다. 특히, 최근 SKT에서 이탈한 가입자 수가 급증하면서 재유치를 위한 공시지원금 혜택은 번호이동 고객에게 더 유리하게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 선택약정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24개월 약정 조건이 일반적입니다. 지원 대상은 단말기 모델과 요금제에 따라 다르며, 특히 5G 요금제 사용자일수록 높은 금액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각 단말기별로 고시된 출고가 및 지원금 수준이 상이하며, 동일 모델이라도 시기에 따라 ...